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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제주 공항근처 가성비 국밥 맛집 만세국수

by 때때모찌 2021. 9. 25.

부모님이 몇년에 제주도를 못가봤다고 하셔가지고 

누나와 저가 이번에 휴가를 같은날로 신청을 하여

부모님을 데리고 제주도에 여행을 왔습니다.

 

낮에 비가 조금 많이 내려서 비행기가 뜰까 고민을 좀 많이 했는데

다행이 출발할때는 비가 그친 상태여서 

걱정없이 부모님이랑 비행기를 타러 갔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독일 유학파셔서 비행기를 많이 타 보셨는데

어머니는 아쉽게도 비행기를 한번도 못타보셔서

조금 부모님한테 못해드리고 있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부모님이 다리에 힘이 빠지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곳을 구경 시켜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죠??ㅎㅎ

 

언젠간 저도 수익화블로그로 지금 제 월급에

3~4배정도만 벌고 여유있는 삶을 살고 싶은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아니면 본사에 취직해서

재테크 공부도 하고 부모님 그리고 가족 그리고 여자친구와

다양한 곳에 구경을 하면서 삶의 경험을 축적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 있네요

 

비행기를 타고 자동차를 빌리고 하면서 

어느덧 시간이 지났고

 

 

 

제주공항 근처에서 해변도 잠시 구경을 좀 하고 시간이

조금은 저녁타임을 못 지킨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보통 6시30분에서 7시사이에 밥을 

드십니다 

저는 회사가 좋지 않아서  칼퇴근이라는것이 없습니다.

 

집에가면 빨리가면 7시30분 늦으면 8시쯤에 도착할

경우도 많이 있어서 사실 조금 그것이 불만이긴 한데

 

경험을 쌓기엔 괜찮은 회사라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튼 제주공항 근처에서 가성비가 좋고 

든든하게 먹을수 있는곳을 찾다가

만세국수라는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국수집인데 국밥도 팔고 도가니탕도 판다고 

되어 있네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부산인데 부산은 나름 국밥이 유명하거든요 그래서 국밥이 부산이랑

차이가 많이 있나 싶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고기국수 7,000원

멸치국수 6,000원

멸치고기국수 7,000원

내장국밥 7,000원

고기국밥 7,000원

따로국밥 7,000원

도가니탕 10,000원

도가니 전골도 있습니다

 

꼬리곰탕 15,000원

꼬리전골도 있씁니다

 

찹살순대 7,000원 물만두7,000원 계절메뉴와 소주는 4,000원 입니다

 

아 그리고 위치는

 

혹시나 초행길이시면 큰길로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작은길로가면 입구 찾기가 조금은 

힘들수도 있습니다 뒤로들어가는 입구가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주차장은 넓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저는 주차장이 촙촙하게 붙어 있는거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사람도 그렇습니다. 붙어 있는거 정말 싫어해요 혼자서 무엇이든지 하는걸 좋아하구요

그래서 가끔 친구들이 외로움은 타냐 라고 물어볼때가 있습니다  

외로움을 안타는거 아니냐 라고 하지만 외로움은 탑니다 다만 그런 감정이 올라오면

그냥 걷거나 아니면 운동시간으로 정해서 운동하고 옵니다 

 

그러고 샤워한번하고 나면 이제 내가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정리가 되고 좋더라구요

누워서 유튜브 보는것도 가끔 하는 행동이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기때문에 유튜브도 블로그 잘하는법 관련된 내용만 보거나

아니면 스펙업하기 좋은 내용의 유튜브만 봅니다 

 

무슨 이야기 하다가 이렇게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격이 정말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 만세국수집이지만 국밥이 맛있는집입니다.

부산에도 보통 7~8000원하거든요 그런데 차이점은 맛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고기양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만세국수집 국밥은 고기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의 장점은 셀프코너에 있습니다 

보통 왠만한곳은 국물은 더 주더라고 밥은 안주는곳이 많이 있는데

여기에는 밥을 셀프로 더 가져가서 먹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배가 좀 많이 고프셨는지

맨밥이랑 김치랑 밥을 또 드시긴 하시더라구요

내가 김치를 먹기 위해서 밥을 먹는거야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만세국수는 가성비 좋은 국밥집입니다 . 

김치가 맛있어서 국밥값이 아깝지 않을정도였습니다

 

다만 국밥에 들깨? 깨를 많이 넣어서 고소한것을 싫어 하시는분은 

여기국밥을 싫어 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 일하시는분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이분께서 사장님인지 잘 모르겠지만

오는 손님마다 잘 드셨냐고 이야기도 하시고

모시는 모든분들에게 바쁘신데도 다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반갑게 크게 친절하게~ 그래서 와~~~ 이런분이랑 있으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지인에게 추천을 한다고 하면 추천을 해드릴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먹는데 부담이 없을것 같구요

그리고 제가 갔을땐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방문을 했고

택시운전하시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는것을 봤습니다

 

그렇다는건 맛하나는 보장된다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맛있고 가성비 괜찮은 국밥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만세국밥에 방문하셔서 한번 먹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대신 !!!

들깨 이런것을 싫어 하시는분은 조금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깨를 싫어 한다면 패스패스~

다른 음식드셔보세요 국밥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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